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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법

요즘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염려하고 있습니다.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행동이 힘듭니다. 무엇보다 예배조차 드릴 수 없어 온라인 영상 예배를 드릴 정도로 상황이 아주 심각합니다.

심지어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사실 인간은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두려움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두려워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하나님께서 거듭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경험해 보았지만 두려움이나 염려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두려움은 일종의 감정이지 어떤 실체가 아닙니다. 감정의 뿌리는 생각에 있습니다. 욥이 고난 중에 한 말입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욥 3:25). 또 예레미야서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렘 6:19).

생각이 결과를 낳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 것인지를 잘 분별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사탄은 두려운 생각을 통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통해 사탄의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에게 담대함과 확신을 심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두렵게 하는 분이 아닙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두려움의 정체를 파악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무지가 두려움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무지가 우리를 불안 속으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지식을 갖게 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올바른 지식과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요 8:32). 그러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잘 대비해야 합니다.

때문에 문제에 잘 대비하고 준비하게 되면 안식하게 됩니다. 어려운 현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다음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얼마전 총회에서 보낸 예방법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길은 손을 씻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독감에 걸렸을 경우는 쉬어야 합니다. 피곤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두려움을 증폭시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섭취하십시오. 독감이 심할 경우에는 바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서 처방을 받으십시오” 이런 문제 해결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 방안을 갖고 있는 사람은 비교적 담대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담대한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두렵게 만드는 문제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 믿음이 강해집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만나 함께 교제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때 담대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살았으면 새가 벌레를 먹지만, 죽으면 벌레가 새를 먹는다” 핵심은 생명입니다. 생명 있으면 벌레는 새의 밥이지만 죽으면 오히려 새가 벌레의 밥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살아 있으면” 다 이긴다는 말입니다. 수백가지 바이러스가 있어도 강력한 “면역력”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기일수록 “생명” 된 것을 붙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