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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인생, 망한 인생

밀톤 한인 장로 교회 주일 설교 (2019년 06월 23일)

본문: 사도행전 24:10-27

제목: 축복받은 인생, 망한 인생

설교자: 정창송 목사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24:16,25)

사도행전 강해 85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 아나니아의 사주를 받은 변호사 더둘로가 세 가지 죄목으로 바울을 고소하자 이에 대한 바울의 변론과 더불어 총독 벨릭스의 조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의 변론 자세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억울하게 송사를 당할 때 믿는 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성도의 바른 자세와 망한 인생의 특징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1.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성도의 자세: 본문 10절을 보면 벨릭스 총독이 사도 바울에게 그를 고소한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돈을 주고 고용한 변호사 더둘로와 바울이 총독 앞에서 변론하는 말이 너무나 다릅니다. 세 가지가 다른데, 첫째는 재판장 벨릭스 총독을 부를 때에 어투가 다릅니다. 더둘로는 “벨릭스 각하여”(3절) 하며 벨릭스의 신분에 비하여 훨씬 더 큰 칭호를 사용하였습니다. 반면에 바울은 벨릭스 총독을 부를 때에 “재판장”이라는 말로 예의와 정중함은 표시하지만 아첨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경험해서 알지만 뭔가 떳떳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권세지 앞에서 쩔쩔매고 언제나 아첨과 과장된 표현을 씁니다. 그러나 진실된 사람은 늘 진실한 언어를 사용합니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시12:3)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말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바울의 말에서 발견되는 것은 바울은 자기가 한 것은 분명히 했다고 말은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딱 잘라서 말을 함을 보게 됩니다. 바울의 변론은 더둘로가 고소한 3개의 항목, 곧 “소요죄, 나사렛 이단의 죄, 성전 훼손죄”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함으로써 자신은 그러한 죄가 없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소요죄에 대한 변론으로 바울은 이를 전적으로 부인합니다(11-13절)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온 지 불과 12일 밖에 안되었으며 그 중 5일은 옥중에 있었으므로 그 짧은 기간 동안에는 사람을 소요케 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과 또한 그가 성전에서 사람을 선동하거나 소요케 한 사실을 본 목격자나 증거가 없으니 더둘로의 고소는 분명 모함이며 누명임을 밝힙니다.

 또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고소에 대하여 바울은 더둘로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그가 믿고 있음을 인정함과 아울러 그 도는 결코 이단이 아니며 유대교와 같이 구약과 하나님을 믿으며 또한 부활의 소망까지 믿는다고 밝힘으로써 그가 전하는 복음이 참신앙임을 변증합니다(14-16절) 그리고 셋째로 성전 훼손죄에 대하여 바울은 결코 자신은 성전을 더럽힌 일이 없으며 다만 민족을 위하여 구제 헌금을 가져왔고, 민족의 전통을 따라 결례를 행했을 뿐임을 밝힘과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고소하였으면 이 재판에 참석해야 했으나 그러한 일이 없음은 이 송사가 모함임을 의미한다고 변론합니다(17-21절)

 한마디로 바울은 법정에서 “yes”“no”를 분명히 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울은 16절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바울은 양심에 거리낌이 없었기에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서 적당히 말을 바꾸지 않았다 라는 것입니다. 바울의 위대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바울은 어떤 손해를 보고 수치와 고통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했다 라는 것입니다(롬9:1-2) 왜 한국에 그렇게 교회가 많고 예수 열심히 믿는 성도가 많은데 왜 세상이 안변하고 오히려 욕을 먹습니까? 오늘 16절의 바울의 고백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믿지만 양심에 부끄러운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잊지 마십시요.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성도들이 많이 생겼을 때 세상은 변합니다. 진실이 이깁니다.

2.망한 인생의 특징: 본문 22-23절을 보면 벨릭스 총독이 바울의 변론을 듣고 바울에 대해 어느 정도 무죄를 인정해 줌으로 바울에게 호의를 베풀고 또 바울을 초청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입니다(24절) 사실 바울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습니다. 바울은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이 때 총독 부부의 환심을 사서 석방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전한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성경은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했다”(25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바울의 설교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벨릭스 부부의 배경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두 부부는 한마디로 온갖 악행을 저지른 모사꾼이며 출세와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었습니다. 역사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벨릭스는 두루실라의 얼굴을 샀고 두루실라는 얼굴을 팔아서 벨릭스의 권력과 돈을 샀다” 그런데 이런 두 사람에게 바울은 환심을 사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이 두 부부의 과거와 부도덕한 삶을 회개하도록 “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대하여 말씀을 증거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종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벨릭스가 바울의 말을 듣고 마음에 두려움도 있고 찔림도 있었는데 왜 결단하지 못하고 미루었습니까? 26절에 보니까 벨릭스가 돈을 좋아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망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의 노예가 되면 벨릭스와 같이 귀중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요. 하나님 앞에서 돈 때문에 구원의 은혜를 미루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인생 최고의 위기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성도는 바울과 같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성도들이 많아질 때 세상은 변합니다. 돈 사랑하면 무너집니다. 혹시라도 돈 문제 때문에 흔들리는 부분이 있으면 벨릭스의 비참한 결국을 보며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즉각적으로 순종할 때 악한 마귀가 두려워 떱니다.

 

The Blessed Life, the Destroyed Life

 Milton Korean Presbyterian Church –Sunday Sermon (June 23, 2019)

Scriptures:  Acts 24:10-27

Title:  The Blessed Life, the Destroyed Life

Preacher:  Pastor Chang Song Jung

 “Because of this, I always try to maintain a clear conscience before God and all people… As he reasoned with them about righteousness and self-control and the coming day of judgment, Felix became frightened.  “Go away for now,” he replied.  “When it is more convenient, I’ll call for you again.”  (Acts 24:16, 25 – NLT)

 Today is the 85th series of the book of Acts.  Today’s scriptures deals with the actions of the governor Felix, along with Paul’s argument, when he was accused of three charges by the lawyer Tertullus who was hired by the high priest Ananias.  As we look at Paul’s argument, we will look at how believers should behave when we are unjustly accused.  We will also look at the characteristics of believers with the right attitude and those with a destroyed life.

1. The attitude of the saints when treated unfairly: In verse 10, we see that the governor Felix gave apostle Paul an opportunity to speak to those who accused him. However, Paul’s argument was very different from that of the lawyer Tertullus, who was hired by the Jews to argue in front of the governor.  There were three things that were different.  First of all, the tone was different in how they called the governor Felix.  Tertullus used a much greater title compared to Felix’s identity, by calling him, “most excellent Felix” (verse 3).  Paul, on the other hand, called Felix, “a judge” in order to show his courtesy and respect, but he did not try to flatter him.

We know from experience that a person who is not sincere or honest always uses flattery and exaggerated expression when faced with authority.  But honest people always uses sincere language.  The Bible says, “May the Lord cut off their flattering lips and silence their boastful tongues.”  (Psalm 12:3).  You can check your faith through your own words.

Secondly, what we can discover through Paul’s words is that Paul clearly mentioned the things he had done and what he had not done.  Paul proved that he was not guilty of the three sins brought forth by Tertullus by explaining each of them, “stirring up riots among the Jews all over the world, the sin of the cult Nazarene, the sin of desecrating the temple”.  First of all, Paul totally denied the sin of rioting (verses 11-13).  Paul explained that since it had been only 12 days since he went up to Jerusalem, of which five days he was in the prison, it was not possible for him to stir up a crowd and there were no witnesses to prove that he argued with anyone at the temple in such a short period of time.  As such, Paul identified Tertullus’s accusation as false and clearly framed.

In response to the accusation of being a ringleader of the Nazarene sect, Paul admitted that he worshipped the God of their fathers as a follower of the Way, which they called a sect.  However, he told them it was not a sect, since he believed in the same God in the Old Testament that they believed in and that he had the same hope as them in the resurrection.  Therefore, Paul revealed that the gospel he preached was the true faith (verses 14-16).  Thirdly, with regards to desecrating the temple, Paul argued that that he had never defiled the temple, but instead he only brought his people gifts for the poor and to present offerings.  He also joined in their purification ceremony.  He argued that there were some Jews from the province of Asia who ought to be here before Felix (verses 17-21) and that the accusations against him were to frame him.

In short, Paul clearly said “yes” and “no” in court.  What was the reason?  Paul said in verse 16:  “Because of this, I always try to maintain a clear conscience before God and all people.”  Paul did not lie or change his words according to the circumstances, because he had a clear conscience.  Paul’s greatness is here.  Paul was honest and truthful in the eyes of God and man, even if he suffered some damage and suffered shame and suffering (Romans 9:1-2).  Why does the world not change and why are Christians rather dishonorable, despite there being so many churches in Korea and many sincere believers in Jesus?  I think the answer is in Paul’s confession in verse 16.  It is because although we believe in Jesus, there are many shameful things in our conscience.  Please do not forget.  The world changes when there are many saints who have no shame in their conscience.  The truth wins.

2. Characteristics of a ruined life: In verses 22-23, when governor Felix heard Paul’s argument, and acknowledged some kind of innocence to Paul, he favored Paul and invited him to speak to him about his faith in Christ Jesus (verse 24). In fact, Paul had no better opportunity than this.  Paul could have found a way to be released by the favor of the governor’s couple at this time if he wanted to.  But what was the message Paul said?  The Bible records that Paul, “…reasoned with them about righteousness and self-control and the coming day of judgment…” (verse 25).

However, in order to understand Paul’s preaching, we need to know the background of this Felix couple.  This couple were, in one word, the masters who committed all kinds of evil, were deceivers, and were blinded to success and money.  The historian says: “Felix bought the face of Drusilla and Drusilla sold her face to buy the power and money of Felix.”  But Paul did not try to earn their favor, but rather he preached to them to repent of their past and immoral lives and he preached “righteousness and self-control and the coming day of judgment”.  This is the image of God’s true servant.

When Felix heard Paul’s words, he was afraid and the words triggered his heart, but why did he not make a decision, but rather delayed?  Verse 26 says that Felix liked money.  This is an important feature that appears in people who are ruined.  The same is with us.  When you become slaves to money, you can foolishly miss the opportunity to hear the precious gospel like Felix did.  Please not forget.  The most foolish thing to God is to put off the grace of salvation because of money.  The greatest danger in life is when the Word of God becomes burdensome because of the folly of the world.

Concluding the sermon:  The saints, like Paul, should have a clear conscience before God and men.  The world changes when there are many saints who have no shame in their conscience.  If you love money, you will collapse.  If there is some part in your life which is shaky because of money problems, I hope you will become believers who will live the life of a steward after seeing the miserable end of Felix.  Please do not delay.  When you obey immediately, the devil becomes afr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