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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밀톤 한인 장로 교회 주일 설교 (2018년 8월 19)

본문: 사도행전 14:1-7

제목: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설교자: 정창송 목사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14:2-3)

사도행전 강해 51번째 시간입니다. 사도행전 13장과 14장은 사도 바울의 제 1차 전도여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쫓겨난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 가서 전한 복음 전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고니온에서도 핍박과 박해에 직면한 두 사도가 어떻게 흔들림이 없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마귀의 방법은 선동입니다: 오늘 이 이고니온에서의 사역은 바울과 바나바가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1절) 그런데 한편 복음에 불순종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이들에 대해 악한 감정을 품도록 하였습니다.(2절)

오늘 본문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복음을 듣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항상 두 가지로 반응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죽어가는 영혼들이 새롭게 살아나는 놀라운 생명의 역사와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복음이 전하는 것에 대한 방해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둠 가운데 머물던 사람들이 빛을 보게 되었을 때 빛을 싫어하고 빛을 피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빛이지만 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빛을 전하는 사람들까지 죽이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합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유대인들이 나와서 선동하고 악한 감정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마귀의 방법은 선동입니다. 그래서 선동의 방법으로 나가는 것들을 보면 무조건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동하는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한 예가 성경에는 한 군데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진리는 진리 자체에 힘이 있기 때문에 선동이라는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선동하며 반대에 접했을 때 성도가 붙들어야 할 일: 그러면 우리 주변에도 선동하는 자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모습으로 나올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반대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을 합니까? 중요한 단어가 3절에 나옵니다. 하나는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이고 또 하나는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며 이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끈기있는 자세가 있어야 된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지금 두 사도가 이고니온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복음 전도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어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어서 신이 나서가 아니라, 반대와 난관에 부딪쳤기 때문에 오래 머물렀다는 것입니다.(4-6절)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요. 만약에 누가 우리를 위협하고 죽이려고 하는 그런 곳이라고 하면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두 사도는 어려우니까 더 오래 머물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기입니까? 아닙니다.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잊지 마십시요. 진리는 시간에서 승리합니다. 복음은 옳은 것 아닙니까? 옳은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쉽게 익숙해지고 쉽게 중독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치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생명을 낳는 일에는 항상 인내하는 마음이 있어야 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결혼해서 내일 아이를 가질 수 있습니까? 적어도 10개월은 걸립니다. 갈4:19에 보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무슨 말입니까? 인내를 가진 사람만이 해산하는 수고를 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장기적으로 증거하고 그 말씀 안에 서 있는 믿음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주를 힘입어 곧 하나님 의지하면 이깁니다: 3절을 다시 보시면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이처럼 두 사도는 능력의 근원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벧전4:11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능력의 뿌리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뿌리를 두면 항상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이긴 능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맷돌이 아니라 주를 힘입은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를 보십시요. 모세가 강력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세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는 80세가 되는 노인이었습니다. 바로를 설득할 만한 언변이나 사람을 감동시킬 만한 능력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신다는 약속을 믿은 다음부터는 주를 힘입는 능력의 종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이라는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를 힘입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열매가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포도나무 되신 주님에게서 떠났기 때문입니다.(요15:5) 잊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를 힘입은” 만큼 강해질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주의 일을 할 때 특별히 복음을 전할 때 선동하며 반대와 핍박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인내하며 오래 참으십시요 선동은 진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진리는 시간 싸움에서 반드시 이깁니다. 그리고 주를 힘입어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요. 그러면 어떤 장애와 반대가 있다 할지라도 승리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