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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얼마 전부터 양쪽 허리 아랫  부분이 아파서 길을  걸을 때에 심한 통증이 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운동을 하면 더 아파야 할텐데… 오히려 통증이 줄어 들고 정상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면 괞챦겠지 하며 코로나 핑개 되고 병원에도 안가고 몸의 상태를 주시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평생에 아프지 않았던 부분이라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통증이 있는 부분이 평생에 한번도 아픈 적이 없었던 부분이라 더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살다 보면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닥쳐 올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내게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대부분의 반응은… “어떻게 그럴 수가” “아니 이럴 수가” 하면 “말도 안된다”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어려움이 오면 두려운 생각을  갖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참 인생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은 결과를 낳습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낳고, 나쁜 생각은 나쁜 결과를 낳습니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말씀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에 “아니 이럴 수가” 하는 이런 반응에서는 좋은 생각과 태도가 나올 리 없습니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무슨 선하신 뜻이 있겠지” 하며 믿음의 생각을 하고 나가면 상황이 반전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이처럼 삶의 악조건이 오히려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장애가 아니라 축복의 기회가 되며, 하나님께 가까이 가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생각을 선택한다는 것은 좋은 미래를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나쁜 생각을 선택한다는 것은 나쁜 미래를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생각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농부가 뿌린 모든 씨앗이 다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농부가 씨앗을 뿌린 후에 그 씨앗에 관심을 갖고, 성심껏 또한 지혜롭게 돌 볼 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선택한 어떤 생각에 관심을 갖고, 그 생각을 가꾸고 키울 때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기도와 말씀과 연결되면 현실이 될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언어를 따라 역사하십니다.

생각과 언어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창1:1)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태초에 말씀이 있기 전에 태초에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생각은 창조의 원천이요, 창조의 뿌리입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창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스캇 펙이 쓴 “아직도 가야할 길” 참조)

생각을 깊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의 원리를 따라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님께 복종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허리 아픔이 생각보다 심합니다. 생각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습니다. 마음의 생각과 언어와 우리의 미래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영의 생각, 좋은 생각, 믿음의 말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