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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참된 정신

밀톤 한인 장로 교회 주일 설교 (2019년 12월 01일)

본문: 말라기 3:7-12

제목: 십일조의 참된 정신

설교자: 정창송 목사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3:10)

말라기서 강해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규례에서 떠난 구체적인 실례의 하나로 그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십일조(tithe)와 봉헌물(offering)을 속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죄를 범했음과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재앙이 임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말도 많고 또 관심도 큰 십일조의 참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십일조의 시작과 본래의 의미: 본문 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돌아오라”고 외치십니다. 여기서 돌아오라 는 말은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같이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간곡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그런데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더 이상 어떻게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느냐”하는 “우리도 하나님께 할만큼 다했다”라는 불평과 원망스러운 마음이 깊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8-9절) “너희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러니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랬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도대체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했냐”고 항변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너희가 십일조와 봉헌물을 제대로 드리지 않는 것이 곧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이 말씀은 얼핏 보면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안 내는 백성들을 저주하고, 십일조를 바치면 복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십일조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한 가지 중요한 질문에 접하게 됩니다. 그것은 왜 십일조 드리지 않는 것을 헌금하지 않았다고 표현하지 않고 도둑질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온 땅의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끝임없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으로 십일조란 제도를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십일조의 첫 번째 정신은 “Lordship”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십일조는 내게 주신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뿐입니다”하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 십일조에 대한 첫 이야기가 창14장에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권속들을 데리고 가서 롯과 그의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아 오게 됩니다. 그 때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고 그 멜기세덱에게 아브라함이 자기가 얻은 모든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리므로 십일조라는 말이 처음 성경에 나옵니다(창14:17-20) 그리고 창28장에 보면 야곱이 벧엘 들판에서 빈 손이 되어 홀홀 단신이 되어 외로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이 보여주신 사닥다리 환상을 보고 힘을 얻어 자기가 베고 잔 돌베게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면 자신의 소득의 십분의 일을 주님께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게 됩니다(창28:20-22)

 그런데 여기에 보면 이 십일조를 하나님이 먼저 요구한 흔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둘 다 모두 감사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일조를 드리는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잊지 마십시요. 십일조의 처음 시작은 결코 율법이 아닙니다. 십일조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감사의 개념입니다. 이것이 후대에 율법화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십일조가 레위기나 민수기, 신명기로 넘어가면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지켜가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이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첫째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생계 보장이고, 두번째는 성막 전체의 관리 유지이고, 셋째는 고아와 과부와 객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함입니다(민18:21-32) 그런데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 성전 시대는 끝이 나고 이제는 성도된 우리가 성전이 되었기 때문에 성전 유지를 위해 십일조를 해야 하는 개념은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9:13-15에서 자신도 복음 전하는 자로 먹고 살수가 있지만 그러나 내가 하나도 이 권한을 쓰지 않겠다 말합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 우리가 성전이 되게 하신 후부터는 이 십일조의 부담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와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약 시대에 십일조는 감사와 더불어 사회적 나눔의 제도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를 이루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12절) 그래서 예수님도 마23:23-24에서 율법이 가르치고 있는바 더 중요한 “정의, 긍휼, 믿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온전한 십일조인가, 모든 십일조인가: 본문 10-11절에 보면 “온전한 십일조”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 때문에 성도들이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온전한”이란 히브리 원어 “”은 “모든 (all)”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시 부패한 제사장들에게 엄중히 말씀하시는 책망의 말씀입니다. 백성들이 바치는 모든 십일조와 봉헌물을 착복하지 말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오해해서 십일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말라기의 주제는 “십일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십일조를 비롯한 구약의 제사와 율법이 폐지됨으로 이제는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감사와 기쁨으로 드림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릴 때 우리 모두 물질에서 자유 할 수 있으며 또한 주께 드리는 것이 억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씀 붙들고 모두 십일조의 논쟁에서 자유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The True Spirit of Tithing

Milton Korean Presbyterian Church – Sunday Sermon (December 1, 2019)

Scriptures:  Malachi 3:7-12

Title:  The True Spirit of Tithing

Preacher:  Pastor Chang Song Jung  


Bring all the tithes into the storehouse so there will be enough food in my Temple.  If you do,” says the Lord of Heaven’s Armies, “I will open the windows of heaven for you.  I will pour out a blessing so great you won’t have enough room to take it in!  Try it!  Put me to the test!  (Malachi 3:10 – NLT)

Today is the seventh series of the Book of Malachi.  Today’s scriptures is one of the detailed examples of the Israelite’s departure from God’s regulations and points out the disaster that came upon them as a result of committing the sin of stealing God’s tithes and offerings.  Through today’s scriptures, we will take a look at the true meaning of tithing, which is interesting and have people talking about a lot.

1. The beginning and the original meaning of tithing: In verse 7, God called out to the Israelites, “Now return to me.” The meaning of “return to me” here means to “repent”.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they should not be living like the way they were.  But even after hearing God’s sincere cry of voice, the Israelites asked God, “How can we return when we have never gone away?”  By this, they were implying, “How can we serve God better?  We have done enough to serve God.”  This reflected the complaints and resentfulness that were deep in their mind towards to God.

God spoke about this again (verses 8 to 9).  “The problem is that you are robbing from God.  Therefore, that is why you cannot be blessed by God.”  Then the Israelites complained, “When on earth did we rob God?”  Then God said, “You robbed God when you did not pay your tithes and offerings properly.”  In fact, at first glance, it can be viewed as God cursing people who did not offer tithing and promising to bless them if they offered tithing.

Then what is the true meaning of tithing?  We need to first encounter one important question.  Why did God express that not giving tithing was robbing God, instead of it just being a matter of not giving offering?  It is because everything of the whole earth belongs to God.  The Bible constantly confesses that the owner of the earth is God.  That is why the tithing system was given as a confession of faith that all these things belong to God.  Thus, the first spirit of tithing can be called “Lordship”.  Tithing means that all that I have is of God’s.  It means, “I am only living by the grace of God.

In the Bible, the first story of tithing is found in Genesis 14.  Abraham took his household to save his nephew, Lot and return him along with all the things he had lost.  At that time, he received the blessing of Melchizedek and Abraham gave one tenth of all the loot he had obtained.  From this, the word tithing came up in the Bible for the first time (Genesis 14:17-20).  Also, in Genesis 28, when Jacob was empty-handed and in the midst of loneliness in the field of Bethel, he saw a vision of a stairway that God shown him and he was encouraged.  He poured oil on top of the stone pillar that he used as a pillow to sleep on and made a vow by saying that if God kept His promise, then he would give a tenth of all he had to God. (Genesis 28:20-22)

But if you look here, there was no trace of God enforcing them to do the tithing first.  Instead, both Abraham and Jacob did it voluntarily because they were grateful and could not hide their joy.  This is the right attitude of the saints who offer their tithing.  Please do not forget.  The beginning of tithing is never the law.  The most important value of tithing is the concept of gratitude.  This later became the law of God.

But when this tithing went over to the Leviticus, Numbers, and Deuteronomy, we see that this was part of God’s hidden providence to keep the kingdom of God.  The first was to provide for the living of the priests and Levites.  The second was to maintain the entire tabernacle.  The third was to take care of their neighbors who were living in hardships, such as the Levites, orphans, widows, and foreigners.  (Numbers 19:21-32).  But since we have now entered the New Testament, the concept of tithing to maintain the temple has ended, because now we, saints, have become the temple.

So that is why Paul said in 1 Corinthians 9:13-15, that although he could also eat from the temple as an evangelist, but that he will not use this right at all.  After coming into the New Testament times and having been made the temple, we can see that we have been relatively free from this tithing burden.  Likewise, in the New Testament period, tithing is a device for achieving God’s beautiful kingdom for institutionalizing of the social distribution system, together with thanksgiving (verse 12).  That is why Jesus said that more than teaching the law was, “justice, mercy, and faith”.  (Matthew 23: 23-24)

2. Whole tithing or all tithing: In verses 10 to 11, the words “whole tithing” is used. Saints worry a lot because of this.  However, the word “whole” here in Hebrew is “kohl”, which means “all.”  It was a word of rebuke that God spoke strictly to the corrupt priests at that time.  They should not take the offerings made by the people, but instead share them with people in need.  Therefore, I hope that you do not misunderstand these words and bear the burden relating to tithing.

Concluding the sermon:  The theme of Malachi is not “tithing,” but instead the message is that through the coming of Jesus Christ, the Old Testament sacrifices and the law are abolished, so that sinners can now return to God by faith in Jesus Christ.  When we tithe with the belief that everything that we have is from God and we offer it to Him with thanksgiving and joy, knowing that world will become beautiful, we will all be free from materiality and not feel unfair giving to the Lord.  Let us all hold on to these words, and we will be free from the argument of ti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