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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지난 목회 사역을 돌아볼 때 제가 실패한 것 중의 하나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서 나온 말의 실수 입니다. 사실 많은 문제가 말에서 생깁니다. 그래서 말을 조심하면 상당히 많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습니다.” (잠 18:21, 약 3:1-12)

우리는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전 생애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나쁜 말 한 마디가 한 사람의 전 생애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불조심을 하듯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다윗은 이런 말의 능력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편 34:12-13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혀를 악에서 금하며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이처럼 혀의 힘, 말의 힘은 대단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히 11:3) 말씀은 창조력 입니다. 그래서 말씀에는 사람을 살리는 치유와 회복의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치유하는 길 중의 하나는 말과 혀를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행 2:2-4에 보면 오순절 성령 강림의 사건을  의사였던 누가는 이렇게 우리 신체의 감각을 통해 정확하게 성령 충만의 역사를 표현합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기서 누가는 성령의 임재를 “바람 같은 소리” “불의 혀처럼”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임재는 “바람 같은 소리” 곧 우리의 귀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재하시면 비로서 세상 소리,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이 깨달아 지고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난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의 혀처럼”은 혀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혀가 바뀌었다는 것은 말이 바뀌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 충만은 귀가 바뀌고 말이 바뀌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이전에는 내 성질대로, 내  감정대로 말하던 것이 이제는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이 바뀌면 대화가 통하고 대화가 통하면 마음이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면 말이 바뀜으로 인격이 바뀌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충만하여 말이 바뀔 때 그 좋은 언어가 운명을 바꿉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치유하는 길 중의 하나는 병든 언어를 치유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쁜 언어를 좋은 언어로 바꾸는 것입니다. 진정한 언어(말)의 변화는 성령 충만에서 오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말의 변화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성령 충만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좋은 말을 통해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복된 주의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벧전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