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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영육의 비결

최근에 가까이 지내는 후배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저희 가정에 있었던 작은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였더니 “정 목사님, 다이돌핀이 막 쏟아져 나왔겠네요”하며 기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엘돌핀이라는 말은 들었어도 “다이돌핀”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서 그게 무슨 말이냐 했더니, 그게 일명 다른 말로 “감동 돌핀”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최근 의학계에서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돌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무려 40배, 400배가 아니라 4000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언제 생성되는가 하면 바로 우리가 “감동받을 ”라고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좋은 노래를 듣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 또는 뜨거운 사랑에 빠졌을 ”라고 합니다. 이렇게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다이돌핀이 강하게 만들어짐으로 우리 몸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후배 목사님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 최고의 감동은 “성령 감동” 아니겠느냐고 말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성령 감동은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이니까 논리적으로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성경이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고 한 것도 이 때문인 듯합니다. 기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면 “내가 다시 말하노니”라고 하면서까지 사도 바울이 강조를 하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옥에 갇혀 순교를 앞두고 있는 바울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는 바울이 자기 속에 살아 계신 주님의 깊은 사랑과 진리의 말씀에 대한 강력한 깨달음이 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을 때 많이 생성되는 엔돌핀보다 무려 4000배나 강력한 다이돌핀이 우리 속에 만들어 진다고 하며는, 신년 새해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바울처럼 늘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아가 성령의 역사하심을 날마다 영혼 깊은 곳에서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 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영육의 비결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므로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고 감격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 믿습니다.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