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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을 떠나며

오늘 쓰는 목회자 칼럼이 어쩌면 교회 홈피에 올리는 담임 목사로서의 마지막 칼럼이 있습니다. 이제 은퇴가 2 정도 남았습니다. 은퇴식 무슨 말을 하여야 하나지난 내내 새벽 기도 시간에 곰곰히 지나온 목회를 되돌아 보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보니까 목회를 성공적으로 잘하고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신 목사님들이 은퇴하실 보통 하시는 말씀이 17:10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일을 것뿐이라 할지니라하시며 겸손히 내려 오시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목회를 하지 못해서 그런 말을 자격이 실은 없습니다. 지난 목회를 돌아보며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 죄송하고 죄송하고 죄송해서 회개하고 회개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참으로 부족한 종이지만 이제까지 교회를 평생 섬기다가 이렇게 강단에서 내려 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처음 목회를 시작할 도저히 목회가 자신이 없어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려 기도원에 올라가서 3 금식 기도를 하였습니다. 받은 말씀이 22:31-32 말씀입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형제를 굳게 하라 기도의 은혜로 주님께서는 목회 위기 때마다 저를 도와주셨고 저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고백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많은 감사의 제목이 있지만, 가지가 마음에 감동으로 왔습니다.

첫째는 참으로 부족한 종이지만 입을 통해서 복음이 증거되게 하셨고 무엇보다도 선교의 길을 열어 주셔서 원없이 선교 사역에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목회 처음 8년은 어린이 선교, 후에 아이티 선교, 원주민 선교, 대학 캠퍼스 선교의 길을 열어 주셔서 은퇴 후에도 계속 달려 길을 열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둘째는 감사와 더불어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내와 자녀들입니다.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고 무엇으로 보상해야 모를 정도로 부족한 종을 도와 주었습니다. 거의 모든 작은 교회들의 공통된  아픔이지만저도 가족들의 헌신과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자리까지 오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지막 세째는 만남의 축복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에는 좋은 목회 동역자들이 있었지만,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는 것은  목사님과의 만남입니다. 귀한 만남으로 놀라운 가족 관계도 이루게 하시고 특별히 김성민 목사님을 만나 이렇게 어려운 교회를 하나님께서 맡도록 하심과 그것을 묵묵히 받아 들이셔서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바라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교회는 떠났지만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목회 사역을 이제껏 보이지 않게 도와 주시고 섬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안에 가득합니다. 모든 것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라는 이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