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간음하지 말라 (2)

간음하지 말라 (2)

밀톤 한인 장로 교회 주일 설교 (2021년 1월 10일)

본문: 출 20:14

제목: 간음하지 말라 (2)

설교자: 정창송 목사

간음하지 말라/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20:14)

십계명 강해 스물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본문은 십계명 중에서 일곱 번째 계명으로 간음을 금하시는 계명입니다. 오늘은 무엇보다 부부 관계 속에서 이 7계명을 지키기 위한 최상의 길이 무엇인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부부 사랑이 최고의 보호막입니다: 하나님께서 7계명을 주신 목적은 가정을 지키라는 가정의 소중함 때문입니다. 간음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무서운 죄 중의 하나인 것은 가정을 깨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 가정뿐만 아니라 남의 가정까지 깨뜨리기 때문에 간음은 최고의 악한 죄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가정 안에서만 허용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사회적으로 인정된 바른 부부 관계를 제외한 모든 성 관계를 간음으로 정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7계명을 통하여 성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가정 안에서 한 남자와 여자라는 합법적인 부부의 관계 안에서만 허락하신 것이 성경의 분명한 기준임을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7계명을 대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될 것은 가정의 출발인 “결혼”의 소중함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결혼을 가볍게 다루는 문화를 경계해야 합니다. 첫 단추를 바로 끼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혼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결혼 전부터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혼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문화 속에서 성적 타락과 방종이 범람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단순히 생물학적 짝짓기가 아닙니다. 결혼 제도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결혼을 의도적으로 미루고 미혼의 상태에서 성적 자유를 즐기고자 하는 태도는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고전7:2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가정은 음란한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7계명의 핵심은 부부 관계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정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실 헤어질 때에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말못할 사정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의 문제는 정말 재고하고 또 재고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아내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혼하고 장가드는 것을 “간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9:8-9). 그러니까 자신의 이기적 만족을 위해서 이혼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참된 사랑으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여러분! 정말 사랑하면 딴 여자, 딴 남자가 안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부의 사랑이 식어지는 순간부터 우리는 유혹에 노출됩니다. 그래서 부부는 끊임없이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음욕을 품어도 간음이라고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음욕을 품는 순간 부부 관계 속에 틈이 생기게 되고,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부부의 관계는 매우 위험해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이 성적 타락이 깊어진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면역체계가 이미 무너져서 누가 누굴 흉볼 수 없는 세상이 되어서 그런 면에서 편한 세상이 되었지만 아주 위험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세상이 이를 막아 주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막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무도 못 막습니다. 내 자신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스스로 막아야 됩니다. 잊지 마십시요. 성령 안에서 부부가 뜨겁게 사랑하는 것! 이것이 7계명을 지키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2. 부부 관계에 틈을 만들지 말라: 하나님은 부부 관계 안에서만 참된 행복과 즐거움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전9:9에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이 참 허무한 세상인데 그런데 그 헛된 세상 가운데 한 가지 하나님이 주신 선물, 축복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사랑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사실 인격적인 친밀함이 없이 육체적 사랑에 초점을 맞춘 사랑 역시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참된 사랑 안에서 하나님은 성적인 즐거움을 허락하셨습니다. 성은 선물입니다. 고전7:3-4에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

 무슨 말입니까? 육체적 성적 즐거움을 너무 무시하거나 소극적으로 대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부부가 성적 만족을 위해 배우자에게 서로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고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으로 대하라 말씀합니다. 그래서 부부 사이에 최상의 만족을 누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부부가 오랜 세월 함께 살다 보면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 때가 위기입니다. 일종의 권태기입니다. 그 때 다른 길을 찾으면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심지어 분방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오랫동안 부부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 마귀가 틈 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무조건 가능하면 결사적으로 같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영적 성숙을 위해서 부부 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 도움이 된다면 일시적으로 기도할 시간을 가지라고 말씀하지만 그러나 이것마저도 상대방의 허락하에 가능하지 이것을 악용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씀합니다. 한마디로 부부 관계는 틈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의 사랑은 세월이 흐르면 자동적으로 깊어져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부 사랑은 서로를 존중해 주는 인격적 신뢰가 핵심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7계명의 핵심은 지금 살고 있는 배우자와 잘 지내라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은 부부 관계를 벗어나 우리 인생에게 행복과 만족을 약속하신 적이 없다는 것을 아시고 부부 간의 순결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 아시고 오직 한 사람에게 만족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