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2018년 여름 원주민 선교 보고

2018년 여름 원주민 선교 보고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니…

꿈나무 선교회(공재남 목사)와 함께 하는 원주민 선교 8년차를 맞으며 세월이 살같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여름, 겨울 두차례 선교에 임할 때마다 지금까지 만나온 원주민 청소년들이 얼마나 자랐을까? 얼마나 변했을까? 새겨진 얼굴들을 떠올리며 온타리오 북쪽 끝자락에 있는 아롤랜드와 롱랙 땅을 향해 달려갑니다.

1,200km 먼 거리 외진 곳에 우리 마음은 이미 도착해 있습니다.

해를 거듭해 가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만날 때마다 자란 키를 보면서, 마음 열고 친숙함으로 하나됨에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떠나 있는 시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2018년 꿈나무 선교회 여름 원주민 선교에서는 7월 9-17일까지 진행 되어진 아롤랜드 선교에 8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고, 7월 16-27에 진행 되어진 롱랙 선교에는 3명이 더 합류하며 11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아롤랜드에서는 평균 20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이 참석하였고, 롱렉에서는 평균 35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Culture Night에는 아롤랜드 35명, 롱렉 55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젠가 아롤랜드와 롱렉 땅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꿈을 키우며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최진욱 장로

 

Copyright 2018 By 꿈나무 선교회 all rights reserved.